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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중복 말복 닭한마리 매운겨자소스 편스토랑 이정현

게으른 크루아상 2024. 6. 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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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면서 복날이 언제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복날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우리 조상들이 한여름의 폭염 속에서 떨어진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고기와 국물 요리를 먹으며 기운을 북돋운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먼저, 2024년 삼복 날짜를 살펴보겠습니다:

  • 초복: 7월 15일 (월요일)
  • 중복: 7월 25일 (목요일)
  • 말복: 8월 14일 (수요일)

 

복날에 가장 인기 있는 보양식은 무엇보다 삼계탕입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수분과 무기질이 함께 빠져나가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삼계탕은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항산화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마늘과 인삼 등 몸에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져 있어, 여름철 피로 해소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 단백질 보충: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해 기운을 돋워줍니다.
  • 면역력 강화: 마늘과 인삼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 피로 해소: 땀으로 빠져나간 무기질과 영양소를 보충해 줍니다.

 

 

삼계탕 외에도 복날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보양식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보신탕, 장어구이, 추어탕 등이 있으며, 각각의 보양식은 더위를 이겨내고 기운을 북돋우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각자 취향에 맞는 보양식을 찾아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건강과 기운을 충전해 보세요!

 
 
 

얼마 전 편스토랑에서 임신한 아내 이정현 씨를 이 헤 남편이 요리하는 것이 방송되었어요.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닭 한 마리 레시피를 보니 누구나 보양식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초복을 앞두고 닭을 이용한 보양식 닭 한 마리와 매운 겨자소스 레시피 알아봅니다.
 

 

 
먼저 재료 알아봅니다.
 
 
닭 한 마리
양파 1개  대파 2대
마늘한 줌
통후추 30알
 
감자 1개  대파 1대
쪽파   떡볶이떡
 
고춧가루 간장 식초 연겨자 다진 마늘

 

 
 
 
 

1. 닭을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세척합니다

 

 
 
 
 
 

2. 육수를 위한 야채 손질

 
양파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고  통마늘 한 줌과 통후추 30알 정도를 함께  삼베 보자기에 넣어 묶어 줍니다.
큰 냄비을 닭이 잠길 정도로  담고  준비된 삼베 주머니와 손질한 닭을 함께 넣고 끓여줍니다.
 
 

 
 
 
 

3. 뚜껑을 덮고  푹 끓여 줍니다.

 
닭이 끓는 동안 야채를 손질합니다.
 
감자를 깨끗이 씻고 껍질을 깎고 1센티 두께로 썰어줍니다.
 
대파 2대4센티 크기로 잘라줍니다.
 
떡볶이 떡은 찬물에 담가 불려 줍니다.
 
쪽파마늘 한 줌을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4. 30분 끓인 후 삼베 주머니를 제거해 줍니다.

 

30분 정도 푹 끓여주면 진한 국물이 우러나고 닭도 어느 정도 익게 됩니다.
 
삼베 주머니는 제거하고 
 
3번에서 준비한 손질된 야채와 떡을 넣고 10분간  더 끓여 줍니다.

 

 
 
 

 
 
 

5. 닭 한 마리와 함께할 매운 겨자소스를 만듭니다.

 

고춧가루 6T( 밥 숟가락 수북하게 담은 거 6번)를 닭 한 마리 육수 9T 와 섞어줍니다.
잠시 그대로 두면 고추장처럼 꾸덕해집니다.
여기에 간장 6T  올리고당 6T 사과식초 6T 연겨자 약간을 넣고 섞어 줍니다.
다진 마늘을 넣어주면 더 매콤하고 감칠맛이 풍부해집니다.
 
 

 

 
 

이렇게 닭 한 마리로 준비부터 완성까지 한 시간 이면 든든한 보양식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닭을 쪽파에 돌돌 말아서 매운 겨자소스에 찍어 먹고
육수에 칼국수도 넣어 먹고 죽도 끓이면  세네 식구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무더운 여름 보양식과 함께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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